'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가 계약을 넘어설까요? 필라델피아도 이미 치열한 소토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가 계약을 넘어설까요? 필라델피아도 이미 치열한 소토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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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는 2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소토와 만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는 아직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곧 소토와 만날 계획"이라며 "소토는 이미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와 만났으며 다음에는 LA 다저스와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워싱턴 내셔널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양키스에서 7년간 뛰며 936경기에서 타율 0.285, 201홈런, 592타점, OPS 0.953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단일 시즌 개인 최고 41홈런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과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에서는 10회 극적인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양키스의 15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필라델피아가 진출하기 전부터 소토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었습니다. 18일 도미니카 공화국 매체 Z101 디지털의 헥터 고메즈는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MLB 선수 카를로스 바르게가에 따르면 소토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메츠가 어제 LA에서 6억 6천만 달러(9224억 원)에 첫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MLB.com 는 필라델피아가 영입 전쟁에 뛰어든 배경을 설명하며 "필라델피아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완벽한 로스터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지만 2024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필리스 구단주는 브라이스 하퍼, 트레아 터너, 잭 휠러, JT 리얼무토, 아론 놀라, 닉 카스텔라노스, 카일 슈워버 등 자유계약선수 출신 최고의 선수들을 위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습니다."
영입 전쟁이 격화되면 오타니가 지난해 다저스와 체결한 10년 7억 달러(약 9737억 원) 계약을 소토의 계약이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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